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해인이 납치사건을 함구한 것이 탄로날까 초조해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단별(최정원)이 우연치않게 기억을 되찾으며 그간의 거짓말이 탄로날까 전전긍긍하게 되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재는 우선적으로 기억을 찾은 단별에게도 그간 해온 것처럼 자신이 달라진 것처럼 연기를 하며 걱정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납치 장면을 본 유일한 목격자인 희재는 단별이 끌려가던 순간을 자신이 봤다는 걸 알아챌까 염려했다.

다행히 단별은 이를 기억하지는 못하는지 과거 불미스러웠던 사건들만 거론했다.

희재는 단별에게 “그 모든 기억은 나도 다 잊고싶어요”라며 살갑게 굴었다.

그러나 석연치않은 구석이 있다고 느낀 단별은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옥상에서 투신하려던 팀장님을 붙잡은 기억은 나는데 나한테 미안했다고 사과한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희재는 이에 “1년 동안 언니만 변한 게 아니라 나도 변했다”며 외국에서 심하게 마음 고생을 했다고 거짓으로 둘러댔다.

웃는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없는 단별은 결국 “정말 절 언니로 편하게 대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자신있게 대답하는 희재에 단별은 “그럼 저랑 분식집에서 처음 마주쳤을 때 왜 아는 척 안했어요?”라고 기습 공격을 했다.

희재는 너무 놀라 그랬다고 이를 피해가며 좋은 언니 동생으로 지내자고 설득했다.

한편 희재는 이날 단별이 자리를 뜨기 무섭게 눈빛부터 달라지며 “너는 끝까지 내 인생에 걸림돌이야”라고 앙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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