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가맨
사진 : 슈가맨

[헤럴드POP=김아람 기자] ‘슈가맨’ 정엽이 이석훈에 승리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에스더와 그룹 테이크가 소환된 가운데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과 SG워너비 이석훈의 ‘꿀성대 전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후반 활동했던 슈가맨 에스더는 ‘뭐를 잘못한 거니’를 부르며 등장했다. 또한 에스더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에스더의 ‘송애’에서 비롯된 곡임을 전하며 ‘송애’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더는 6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고 현재 과거의 힘듦을 극복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그룹 테이크는 ‘나비무덤’을 부르며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테이크는 각 지역 춤 짱들이 모여 댄스곡 ‘BABY BABY’를 부르며 데뷔했다고 소개했다. 테이크는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테이크는 회사가 망해서 활동을 접었음을 고백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해 안에 프로젝트 식으로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주행 송 무대로 SG워너비 이석훈은 ‘2016 나비무덤’을 열창했다. ‘2016 나비무덤’은 90년대 언플러그드 콘셉트를 녹여낸 봄날씨에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발라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하모니가 돋보였던 원곡을 이석훈의 꿀 성대가 잘 담아내 감미로움을 더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은 ‘2016 뭐를 잘못한 거니’를 열창했다. ‘2016 뭐를 잘못한 거니’는 재즈 브러시 드럼 연주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한 느낌의 재즈 팝으로 편곡한 곡이다.

파워풀 한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인 원곡이 정엽의 소울 가득한 목소리로 재해석 돼 큰 감동을 자아냈다.

결과는 57:43으로 정엽이 이석훈을 제치고 우승해 유재석 팀이 유희열 팀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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