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딴따라’ 방송 캡처
사진 : SBS ‘딴따라’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성이 권해효를 찾아갔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석호(지성)이 딴따라 밴드가 오프닝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줬다는 국장(권해효)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호는 방송국에 들어가려던 찰나 음악방송 담당PD와 마주쳤다. 어쩐일로 왔냐는 PD의 질문에 석호는 “그게 아니라 새로 오신 국장님께 음료수 좀 드리려고”라며 음료수 박스를 보여줬다.

마침 지난 번 방송국 화장실에서 큰 깨달음을 줬던 아저씨와 마주친 석호는 “오늘은 화장실 비치에 문제가 없으셨나봅니다”라며 무탈하게 나오는 그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저씨는 석호의 말에 “아, 오늘은 작은 거”라며 자리를 떴다.

국장인 줄도 모르고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석호의 모습에 PD는 입모양으로 국장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놀란 석호는 “국장님? 새로 오신 국장님?”이라고 재확인하고는 그의 뒤를 따라 뛰어갔다.

석호는 국장은 붙잡고 “죄송합니다, 국장님 저는 망고 엔터테인먼트”라며 자기 소개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국장은 이를 막아서며 “그냥 가만히 계세요”라고 타일렀다.

이어 석호의 손에 들려있는 음료수를 발견하고는 “이거 나 줄려고 가져온 거에요?”라며 “내가 혹시나 싶어서 하는 말인데 내가 딴따라밴드 오프닝 밴드 무대에 세우는 건 말도 안 되는 갑질을 일삼는 케이탑의 행동에 대한 방송국의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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