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진욱과 문채원이 결혼했다.

19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과 문채원이 끝내 만나 결혼했다.

이진욱(차지원 역)과 전국환(백은도 역)에게서 총을 맞은 문채원(김스완 역) 모두 수술대 위에 올랐다. 3개월 후, 김강우(민선재 역)는 징역형을 받았고, 이진욱은 수술은 잘 받았지만 아직까지 눈을 뜨지 못한 상태였다. 임세미(차지수 역)는 이진욱에게 다들 기다리고 있으니 일어나라했고, 순간 이진욱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김강우는 감옥으로 향하던 중 전국환이 일부러 약을 먹고 이상증세를 보인 점을 눈여겨봤다가 아버지 이대연(민용재 역)에게 한 번 알아봐달라 부탁한 터. 역시나 전국환은 의사를 쓰러뜨리고 병원을 나서던 참이었고, 김태우(김지륜 역)이 그 뒤를 쫓았다. 전국환은 부하에게서 돈다발과 총을 건네받은 뒤 일본으로 떠나는 진로를 확인 뒤 대포차량을 타고 떠났다.

이진욱이 깨어났고, 배유람(안계동 역)에게 일어나자마자 문채원이 어디있냐 물었다. 이진욱이 향한 곳은 문채원이 잠든 납골당으로 배유람은 "백은영으로 된 재산은 선우재단으로 옮겼어요. 김지륜 대표님이 관리하고 있어요. 이거..스완씨가 남긴 메모예요"라며 이진욱에게 그림을 건넸다. 이진욱은 결국 눈물을 떨구고 말았다.

이진욱은 바로 전국환을 찾아 나섰다. 같은 시각 전국환은 일본으로 향하는 배 위에 탄 채 초조해하고 있었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전국환이 총을 든채 주변을 감시했다. 그때 이진욱이 나타나 전국환의 총을 빼앗아 문채원이 어디있냐 물었지만, 전국환은 "내가 죽였어"라며 미친 듯 웃었다. 전국환은 "내가 죽으면 니 여자 있는 곳으로 가겠지?"라며 자신을 쏘라 말했고, 이진욱은 두 사람이 갈 곳은 다르다며 고개저었다. 결국 이진욱은 정당방위로 전국환을 쐈고, 그 후 이진욱은 태국으로 돌아갔다.

이진욱은 태국에서 섬을 갖고 싶었다던 문채원의 말을 떠올리면서 섬에 외로이 있는 집을 찾아 문채원과의 추억에 잠겼다. 이진욱은 그만 눈물을 보이면서 문채원을 떠올렸고, 그 곳엔 바로 살아있는 문채원이 있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결혼하며 드라마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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