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류준열이 황정음의 전봇대가 되어줬다.
15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이 비를 맞는 황정음에 우산을 씌워주며 전봇대가 되어줄 것을 자처했다.
황정음(심보늬 역)이 동생 김지민(심보라 역)의 병실 앞에서 류준열(제수호 역)을 만났다. 그러나 황정음은 모르는 척 류준열에게서 돌아섰고, 간호사로부터 김지민이 괜찮다는 소식을 듣고는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에게 꼭 연락을 달라 부탁했다.
류준열은 그런 황정음을 불렀지만, 황정음은 대답없이 갈 뿐이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황정음은 비 사이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놀란 류준열이 병원으로 들어갔고, 황정음은 계속해 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황정음은 "차라리 꿈이었으면..이 모든게 무서운 꿈이었으면 좋겠어요"라 생각하며 비를 맞고 있는데, 마침 류준열이 나타나 우산을 씌워줬다. 류준열은 전봇대라 생각하라면서 황정음에 우산을 씌워줬고, "나보고 말하는 전봇대라면서요, 말하고 걷기도하고 우산도 씌워주고. 알죠? 나 천잰거. 기능 많아요"라며 우스갯소리를 하며 황정음을 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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