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밴드 혁오가 4집 카운트다운 공연을 찾아왔다. 15일 장기하와 얼굴들은 4집 발표 카운트다운을 위한 'V앱'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탈색 머리와 개성 넘치는 패션과 함께 진행을 맡은 노홍철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스튜디오를 누볐다.

신곡 'ㅋ'를 열창한 장기하와 얼굴들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이들을 먼저 발견한 노홍철은 카메라 앞으로 불러들였다. 밴드 혁오가 장기하와 얼굴들의 4집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수줍어하며 들어선 혁오 멤버들은 앞서 우물쭈물 인터뷰에 애를 먹었던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처럼 숫기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은 "진짜 장기하와 얼굴들이랑 비슷하시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후 케이크에 있는 초에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도 우왕좌왕하는 밴드 혁오의 일관된 매력이 돋보였다.

결국 축하 케이크를 모두 준비한 밴드 혁오는 초에 불을 붙이고 "4집 축하합니다~"라며 축하 노래를 불렀다. 그런 와중에도 시종일관 쑥쓰러워하는 오혁을 비롯한 멤버들의 모습에 장기하는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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