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유천이 범죄가 인정된다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16일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박유천에게 지난해 12월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됐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 되어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씨제스 측은 "방금 전 보도 된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도 사실 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첫 번째 피소 사실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곧 무혐의가 밝혀지리라 믿는다. 우리는 첫번째 피소에 대한 박유천 본인의 진술 조사가 시작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근거 없는 황당한 또 다른 피소 또한 보도를 통해 접한 만큼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박유천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이다. 부디 사실 확인 근거가 없는 자극적인 취재를 자제해 주시고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20대 여성 A씨는 강남의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지난 4일 오전 5시께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10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같은 소식은 지난 13일 알려져 논란이 됐고,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 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대 여성 A씨는 고소 후 5일만인 지난 15일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며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계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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