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나혼자산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편이 방송됐다.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영철과 송은이가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고, 김 반장이 모기와의 전쟁을 했으며, 이국주가 정주리의 육아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7년 지기 절친 송은이는 김영철의 집에 방문하자마자 엄마처럼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빨래를 쌓아놓지 말라, 관리비 종이를 미리 버려라 등의 잔소리를 마친 송은이는 김영철의 집에 있는 선을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간섭하기 시작했다.
김영철은 자신의 아버지가 송은이를 1등 신붓감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전하며 “누나 생각은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지금 당장은 그렇고 10년 있다가도 혼자면 생각해보자”라고 받아쳐 김영철을 실망시켰다.
송은이는 전동 드릴로 김영철의 서랍장 작업을 했고 김영철은 송은이를 위해 꽁치 김치찌개를 끓여 주며 송은이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볼링과 탁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철은 송은이에 대해 “20대에 만나 40대 까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어서 50대 때의 만남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김영철에 대해 “존재 자체로도 기쁨을 주고 유쾌함을 주고 그런 것 같아요. 욕심도 많기 때문에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동생인 것 같다”고 전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 반장의 방의 방충망이 열려 모기가 들어왔다. 김 반장은 더운 날씨이지만 문을 닫고 모기를 쫓는 구문초를 놨는데도 모기는 기승을 부렸고 결국 김 반장은 밤잠을 설쳤다.
김 반장은 “밤새 긁어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토로하며 “12군데 물렸다. 이집 주인이 난지 모기인지 모를 판이다”라며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4그루의 구면초를 사온 후 마당에 심기 위해 김 반장은 중무장을 하고 풀을 베고 구면초를 심었다. 이어 계피, 소주를 7:3비율로 담금주를 준비해 마당에다 분사했다. 철책보수 작업에 이어 쑥을 태우며 모기와 전쟁을 한 김 반장은 공주님 텐트 안에서 잠을 청했다.
이국주는 절친 정주리의 아들 도윤이의 200일을 맞아 200일 상을 마련하고 정주리와 아들에게 커플룩을 선물하며 감동을 전했다.
또한 육아에 찌들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정주리를 위해 전복삼계탕을 끓여 주고 정주리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도윤이와 능숙하게 놀아줘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이국주에게 출산 후 자유가 없어진 데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하고 임신하면서 22kg쪘다가 18kg정도밖에 빠지지 않았다면서 고민을 전하기도 하고 “아이 낳고 나서 32년만에 처음으로 행복감을 느꼈다”라며 아기 키우는 행복감을 전했다. 이에 이국주 또한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국주는 “일은 감사하면서 하고 있는데 몸이 안 따라 준다”며 지친 마음이 힘들다고 눈물을 보였고 정주리는 출산으로 인해 일이 줄어 걱정이 된다며 이국주와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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