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지석의 고민하는 뒷모습에 예지원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21일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요동치는 혼란을 겪고 있는 예지원(박수경 역)과 김지석(이진상 역)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예지원이 퇴근하는 길목에서 홀로 가로등에 기대 담배를 태우고 있는 김지석의 뒷모습을 발견하면서 회상은 시작됐다.
군 입대를 앞두고 쏟아지는 착잡한 감정에 김지석은 피우지도 않던 담배를 손에 들며 괴로워한다. 멀리서 이를 지켜본 예지원은 달려와 김지석 옆에 앉아 그를 다독인다.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회상한 김지석의 모습과 현재의 자신과의 관계때문에 씁쓸해하는 모습이 오버랩되는 예지원은 슬픈 표정을 짓는다.
한편 김지석은 집으로 돌아오기에 앞서 혼자 예지원과 마주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에릭(박도경 역)에 이어서 허정민(박훈 역)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우리 누나 그렇게 대하지 마"라는 따끔한 충고였다.
약간의 말미를 준 가운데,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못한 채 예지원과의 관계에 혼란스러워하는 김지석의 향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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