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남도형이 5개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29회에서는 성우 남도형의 아침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남도형은 “지난주에 그 애니메이션 오디션을 보지 않았냐”며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이는 등 궁금증을 자아냈다.

길한샘 매니저는 “거의 모든 배역은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 오디션과 지명의 비율이 8:2 정도 된다”라 알렸다.

남도형은 “영화 ‘너의 이름은’ 오디션 때와 비슷하다. 주인공 타키에 도전했는데, 탈락했다. 내가 떨어진 작품을 보기에는 쉽지 않은데 계속 봤다”라 말했다.

녹음실에 도달한 남도형은 액션 RPG 게임 더빙 작업을 시작했다. “임팩트 있는 대사들이 많다”는 디렉터의 말.

남도형은 외출 필수템인 프로폴리스를 꺼내 들었고 “원래 쓰던 것보다 강하다”라 말했다.

혹독한 관리 끝 녹음 부스로 향한 남도형은 “연구를 많이 했다”며 완벽한 일정을 수행했다.

이어 다음 녹음실로 향한 그는 “많이 지르는 녹음”이라는 경고를 전해 들었다. ‘험난한 일정’이라는 스케줄은 다름 아닌 ‘미스터 비스트’의 리더 지미의 더빙.

남도형은 “이 더빙도 오디션을 통해 맡게 됐다. 지미가 전 세계에 더빙을 요청했고, 그때 오디션을 통과했다. 처음에는 ‘한 달에 100편을 더빙해라’ 고도 하더라.

그래서 아침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녹음을 한 적도 있다”며 놀라움을 샀다. 그는 “지미의 입만 봐도, 어떤 감정인지 알겠더라. 동화가 됐다”라 말했다.

마지막 녹음실로 향한 남도형은 강시현, 방시우 성우와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

총 다섯 개의 녹음 스케줄을 마친 남도형을 향해 “수입이 어느 정도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홍현희.

남도형은 “하루 기준, 세 자리 수로 가긴 했다. 비유를 더 아름답게 하자면, 투 플러스 한우를 모든 스태프 분들께 3일 연속 사드릴 수 있는 정도”라 밝혔다.

KBS 32기 성우 동기인 정형석, 장민혁과 식사 자리를 가진 남도형.

투니버스 면접 당시 일화를 공개한 장민혁에, 전현무는 “이건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 대학교 다닐 때, 투니버스 성우 모집 3차까지 간 적이 있다. 경쟁률이 1500대 1이었다. 재학 중이라 최종 합격을 했음에도 할 수 없었다. 면접 때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라 밝혔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