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텔 캘리포니아’ 캡처
MBC ‘모텔 캘리포니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세영이 나인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3회에서는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의 이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연수는 모텔 방에 홀로 있는 지강희에게 “오래 기다렸지 않았냐”며 “미안하다”고 했다. 지강희는 “다 생각나 버렸다”며 “내가 왜 떠났는지 생각났고 너랑 내가 왜 안되는건지 알았다”고 말했다.

천연수는 “왜 안되는거냐”고 물었고 지강희는 목걸이를 풀더니 천연수에게 내밀며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주라”고 했다.

이에 천연수는 떠나려는 지강희 이름을 부르며 “너 이대로 나가면 나 더는 안 기다린다”고 했다. 그러자 지강희는 “바라던 바다”며 “우리 첫사랑은 여기서 끝이다”고 했다. 그러자 천연수는 “진심이냐”고 했고 지강희는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더니 지강희는 “각자 잘 살자”며 “그동안 좋아해 줘서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이후 지강희는 그 길로 나가버렸다. 지강희는 다시 뒤돌아 봤지만 천연수는 지강희를 잡지 않았다. 천연수는 떠나는 지강희 뒷모습만 보며 슬퍼했다.

이후 지강희는 길을 떠났고 따라오는 길고양이에게 “더 따라오지 마라”며 “나 너 책임 못진다”고 했다. 이후 지강희는 길고양이에게 “책임도 못질거면서 기다리게 하는거 그만할거다”며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 행복하라 안녕”이라고 중얼거렸다. 지강희는 이후 다시 일어나 걸어가며 차연수와 완전히 이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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