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본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이본이 절친인 박상면, 이훈, 김승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절친인 박상면, 김승수, 이훈을 초대해 집을 공개했다.

이본의 집은 차분한 분위기 거실 부터 깔끔한 취향이 돋보이는 침실 부터 원조 트렌드 세터 답게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옷방, 그리고 슬라이딩 책장으로 감춘 게임용 컴퓨터 까지 있었다.

또 가방 부터 신발, 화장품, 향수까지 모두 센스가 돋보이는 물건들이 있었는데 특히 이본은 “향수 모으는 취미가 있다”면서 그동안 모은 향수 수십 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이본은 해당 집에서 부모님과 산다고 밝혔다.

집 구경을 마친 네 사람은 모여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본은 2004년까지 했던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본은 “오래 라디오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술을 즐기지 않는다”며 “그래서 지금도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본은 눈물을 글썽이더니 “라디오 그만 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보니 소문이 많다”며 “결혼을 한다고 막 그런 말이 들릴 때도 해명한 적이 없고 그냥 지난 일이니까 내가 아니라고 해도 믿을것 같지도 않고 그랬다”고 했다.

이어 “사실 그만 둔 이유는 내가 머릿속에 든 지식이 바닥이 나 그만 둔 거고 스스로 물러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다”며 “남자친구 이런 고민이 사연으로 오면 조언을 해주기 싫고 그렇기도 하고 노력이 아닌 요령으로 방송하고 있구나를 느껴져 의미가 없더라”고 했다.

또 이본은 “부모님과 같이 살아 좋은 점은 마음이 편하다”며 “3년 전 아버지가 넘어지셔서 고관절이 부러지셨는데 그 이후 섬망 증상도 오고 별게 다 왔었는데 지금은 아침 6시만 되면 새벽 운동을 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근데 한번은 엄마가 여행 다녀온다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상샘암 판정받고 병원에서 수술받고 온 거다”며 “그러고 나서 또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그게 유방암으로 수술받은 것이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본은 이에대해 “그래서 난 연애나 결혼 보다 효도가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안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효도가 기본적으로 뒤로 밀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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