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준이 운수 좋은 날을 보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 이준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요리 대결에서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 이준이 유일하게 멀쩡한 식권을 뽑는 기적이 벌어졌다. 그는 “나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운도 없는 놈인데”라며 감격했고, 유선호는 “취침 운을 여기에 썼네”라며 놀렸다.
홀로 거한 한식 한 상을 받은 이준은 저녁 식사를 획득하기 위해 치열하게 게임에 임하는 나머지 다섯 멤버를 보며 “불쌍하네요. 이렇게 보니까 짠하다”라고 동정하기도. 그는 일일 PD가 되어 문제를 출제하며 멤버들의 성공을 아쉬워하는 등 승자의 여유를 만끽했다.
그러나 잠자리 복불복의 시간이 되자 그의 운이 다했다. 복제 인간 임우일을 사냥해야 하는 ‘임우17’ 미션을 유일하게 실패한 멤버가 된 것. 이준은 홀로 야외 텐트에서 잠을 청하며 잠자리 불운의 역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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