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 친정어머니가 친하다고 밝혔다.
2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거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가 등장해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거미는 이번에 다이나믹듀오와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다이나믹듀오와 듀엣 노래도 발매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거미는 “OST나 발라드로 활동을 오래 해서 힙합 장르를 한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며 “근데 전 애초부터 힙합 R&B로 데뷔를 했고 그래서 요즘 음악적으로 즐겁게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노래 중 80% 이상이 이별노래인데 의외로 결혼식 축가 요청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며 김지민, 김준호 결혼식 축가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거미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는 7월에 결혼을 하는데 이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말에 김지민 어머니는 박수 치며 기뻐하기도 했다.
이에 거미는 “근데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세븐 씨결혼 식에서 제가 김지민이랑 김준호를 만났는데 그때 김준호가 결혼하면 축가해달라 했다”며 “그래서 저도 너무 해드리고 싶다고 했더니 이후로 연락이 없으셨고 이후 제가 기사 보고 알았다”고 했다.
이를 즐은 신동엽은 “그럼 본인도 모르는 상태에서 기사를 낸 거냐”고 물었고 서장훈도 “해주고 싶어도 당일에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방송에서 말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거미는 김지민 어머니에게 결혼식 날짜를 물었다.
김지민 어머니는 “7월 13일 일요일이다”고 했다. 그러자 거미는 “일요일은 많이 바쁘다”고 했고 김지민 어머니는 “다행히 저녁 시간이다”고 했다. 옆에 있던 신동엽은 “근데 저녁 때 행사가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2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선 것을 언급했다. 거미는 “같이 무대에 선 것이 처음이었다”며 “20주년 기념으로 많은 분들이 원하시니까 한 번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듀엣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미는 “같이 노래를 부르는데 눈물이 나는거다”며 “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겠는데 감정이 너무 복잡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둘이 진짜 사랑하니까 눈물이 난 거다“며 ”사이가 안 좋으면 남들 보니까 그냥 해주자 했을 건데 그정도로 두분은 정말 서로 사랑하는거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미는 친정어머니와 조정석이 친하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조정석이 장모님과 그렇게 친해서 가끔 질투가 난다더라”고 했다. 이에 거미는 “질투라기 보단 두 분이 제 험담을 하더라”며 “어느날 아기 데리고 잔다고 방으로 갔는데 밑층에서 엄마랑 조정석이 같이 술 한 잔 했는데 방에서 소곤소곤 소리가 들리더라”고 했다.
이어 거미는 “화장실 가려고 나오면 제 이름이 나오길래 ‘뭐하냐’고 물으니까 둘이 놀라는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거미는 조정석이 딸바보라면서 “자장가를 녹음하고 마술도 공연하고 그런다”고 밝혔다.
거미는 딸에 대해 “딸은 아빠를 더 닮았다”며 “조정석 어릴 때 사진 보면 정말 똑같고 습관이나 성향도 똑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호, 이상민, 이용대가 ‘오사카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 전 이용대는 “32.8km 지점에 가면 25가지의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 존이 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이상민은 뷔페존까지는 꼭 가고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준호는 결국 9.8km 정도 뛰다가 낙오되어 버렸고 버스에 오르게 됐다. 이를 본 김지민 어머니는 “체중 감량을 해서 저정도다”며 “솔직히 5km나 뛰겠나 싶었다”고 하며 예비 사위를 자랑스러워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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