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형준이 손보미를 선택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3회에서는 배우 박형준의 최종 선택이 전파를 탔다.

박형준의 세 번째 맞선이 그려졌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 김승미와 마지막 만남을 가진 박형준은 “연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 밝혔다.

박형준이 준비한 족욕 데이트 시간, 오고가는 칭찬 속 달달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김승미는 “그런데 진짜 동안이시다”며 감탄했다.

“중년의 아저씨다”라 답한 박형준에 김승미는 “전혀 아저씨 느낌이 없다. 아직도 하이틴 스타 같다”고 했다. 또한 “나이차가 아홉 살인데, 그렇게 안 느껴진다”라 덧붙였다.

박형준은 “스무 살 차이 정도로 느껴지지 않냐”며 웃었다. 김승미는 “제가 아는 70년 대생들 중 가장 어려 보이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형준은 몸 둘 바를 모르는 한편 그녀의 가감 없는 묘사에 “기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김승미는 “너무 그대로이셔서 놀랐다. 외모도 그렇고, 대화를 했을 때 고리타분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라 전했다.

김승미에 “매력 있고, 예쁘시고 성격도 좋으신데 왜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냐”라 질문한 박형준.

김승미는 “모든 것은 타이밍인 것 같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데, 시간이 없다”라 답했다. 박형준은 김승미와의 만남을 행운이라 칭했다.

그는 “자기 일을 프로페셔널하게 하는 분이 멋지다. 그래도 사랑하면 만나게 된다”며 부족한 시간을 전제로 든 김승미에 무한한 호감을 보냈다.

박형준이 준비한 볼링장 데이트는 성공적이었다. 김승미는 “오랜 시간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은 ”저를 만나러 이렇게 나와 주신 것도, 바쁜 시간을 내어 주신 것도, 처음 맛본 요리를 해준 것도 감사하다”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하루종일 함께 보내고, 집에 가면 굉장히 허전할 것 같다“고 했다.

박형준의 최종 선택이 전파를 탔다. “지금은 어떤 큰 사랑의 파도가 치는 것이 아닌, 편안한, 바다 같은 사람을 더 찾게 된다”는 박형준.

에너제틱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낸 전희정과 탱고를 통해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한 손보미, 그리고 ‘끌어당기는 힘’을 보유한 김승미 중 박형준이 택한 바다는 누구였을까.

박형준은 “연을 이어나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손보미를 선택했다. 손보미가 주는 편안함은 박형준의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영역’이었다. 또한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사를 물어보고 싶다“는 진지한 뜻을 전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고독과 싸우는 중년의 싱글들” 사회적 명성과 지위, 거기에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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