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갑순이'의 송재림이 돈 가방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사진: 방송 화면 캡처
사진: 방송 화면 캡처

4일 방송된 '우리갑순이'에서는 유선(신재순)에게 돈을 받아 김소은(신갑순)과 함께 지낼 집을 구하기 위해 돈을 들고 이동하는 송재림(허갑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괴한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송재림을 대신해 먼저 집으로 향한 김소은은 부동산 아저씨에게 "그 놈은 튀었다"라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그럴 애가 절대 아니다"라고 반문했다.

폭행을 당하면서도 돈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가방 끈을 놓지 않던 송재림은 결국 김소은(신갑순)의 환영까지 보며 기절했고 마지막까지 돈을 지켜냈다.

피멍든 송재림의 얼굴을 본 김소은은 송재림을 끌어 안았고 김소은을 향해 송재림은 "왜 울어 나 예쁘지. 그렇지"라며 미소 지었다.

식당에서 김소은은 "어떻게 사람을 이 지경까지. 병원 안가도 되겠냐"라며 "나 오해했다. 어려서부터 겉으로 내가 이겼지만 진짜 이긴 건 너였다. 속 좁은 나를 감싸줬다. 10년 동안 올 수 있었던 것은 너 때문이다. 남들은 내가 참아서 여기까지 온 줄 알지만 아니다. 우리 사랑 지켜온 건 너였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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