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사진=헤럴드뮤즈 DB
BTS 진/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영국 대표 퀴즈쇼에 퀴즈 문제로 등장해 월드스타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최근 방영된 영국 ITV 퀴즈쇼 ‘더 체이스’에서는 “진은 방탄소년단 중 ‘이것’을 가장 처음 한 멤버다”라는 질문과 함께 결혼, 솔로 활동, 군입대를 후보로 제시했다.

진과 BTS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 못한다면 답하기 어려운 주제임에도, 영국의 퀴즈쇼에서 해당 주제를 문제로 택한 점이 눈길을 끈다.

그만큼 BTS의 군복무 전후를 막론하고 오랜 시간 이들의 활동이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여전한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영국 프로그램 ‘더 체이스‘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방영 중인 ITV의 대표적인 퀴즈 프로그램으로 브래들리 월시가 진행을 맡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국에서 하루 평균 300만 명에서 500만 명에 달하는 시청층을 보유한 영국의 대표적인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BTS는 영국을 ‘아리랑’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29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따르면 BTS는 한국 고유의 문화 자산이자 앨범명인 ‘아리랑’을 타이틀로 런던 전체를 음악 체험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메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오는 7월 6일(이하 현지 시간) 런던의 아이콘인 ‘런던 아이’(London Eye)가 ‘아리랑’의 키 컬러인 강렬한 붉은빛으로 물든다. 이와 함께 도시 중심을 관통하는 템스강(River Thames) 위에 ‘아리랑’ 로고 조형물을 실은 대형 플로팅 보트가 뜬다. 이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특별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BTS는 투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6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의 유럽 투어 포문을 열었다. 투어는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프랑스 파리 등 유럽의 주요 5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이어진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