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남궁민의 코피가 터진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남궁민이 경찰서 심문실 한가운데에 앉아 있는 ‘고강도 압박 심문’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강태주가 경찰서 심문실에서 경찰들에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으며 당황한다.

무엇보다 심문을 받던 강태주가 코피를 흘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처참한 모습이 포착된 상황. 코피가 흐르는 얼굴부터 흐트러진 넥타이, 번진 핏자국이 극한에 놓인 강태주의 처지가 드러난다.

남궁민은 ‘의문의 유혈 사태’ 장면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상황으로 인해 혼돈에 빠진 강태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나 좀 내보내 달라구요”라면서 울부짖는 고세윤과 강태주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이수형(박병은 분), “되도 않는 장난질로 또 실망시키면요. 아주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예요”라는 노만희(김대명 분)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5일 오후 9시 2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결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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