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사진=MPMG MUSIC (엠피엠지뮤직)
밴드 소란/사진=MPMG MUSIC (엠피엠지뮤직)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밴드 소란이 새로운 EP [Layer]를 발매한다.

소란은 오늘(18일) 오후 6시 새로운 EP [Layer]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고영배 1인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후 처음 선보이는 EP다.

앨범명 [Layer]에는 새로운 시작 이후 하나씩 쌓여온 순간들이 겹겹의 레이어가 되어 지금의 소란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소란은 올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담은 싱글을 연이어 선보이며 변화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 EP에서는 그동안 공개한 곡들과 새로운 두 곡을 한데 모아, 서로 다른 색을 가진 각각의 레이어가 하나의 소란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이별직전’은 발라드 장르에 락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반복되는 기타 루프와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별을 앞둔 상대에게 조금만 더 곁에 머물러 달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밝고 따뜻한 사랑의 순간을 주로 노래해온 소란이 관계의 끝을 앞둔 감정을 다룬다는 점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별직전’은 소란의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를 함께 작업한 박우상(LOGOS)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 완성돼 기대를 모은다. 소란 특유의 섬세한 감성에 이전보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더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이별직전’을 비롯해 올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사과 하나를 그려’, 시티팝 트랙 ‘딜리버리(Delivery)’, 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ceremony (Feat. 미연 (MIYEON))’에 신곡 ‘인사(Hello)’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소란의 새 EP [Layer]는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다.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