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양희은이 모친상을 회상하며 김영철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올해 수술만 두 번 한 양희은의 충격 고백 (+김영철 잡도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양희은은 김영철에게 카페를 소개했다. 양희은은 “여기 있는 모든 그림은 우리 엄마가 그리신 거다. 엄마가 예순다섯부터 유화를 배우셔서 돌아가시기까지 그렸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색감의 자수 작품들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영철은 곳곳에 전시된 작품을 보며 “다 엄마 작품이냐”고 물었고, 양희은은 “맞다. 나는 물감값, 학원비를 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엄마가 이걸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돌아가시고 나서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재작년 양희은의 모친상 당시를 회상했다. 김영철은 “미선이 누나 문자가 오전 7시 30분에 딱 뜨더라. 그래서 8시 55분에 생방송 끝나고 9시 반에 바로 갔다”며 “그런데 장례식장에 아무도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양희은) 선생님이 나를 딱 보더니 ‘지금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엄마 영정사진보다 네가 더 빨리 왔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내가 제일 먼저 갔다. 그때 선생님께 많이 배웠다. 상조 회사에서 와서 음식 준비하는 걸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희은은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내가 너한테 배우라고 한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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