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박성웅이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 홍진이 / 연출 김영조, 구성준)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박성웅은 극 중 ‘신라군 그 자체’를 상징하는 전장의 수호자 김유신 역을 맡았다. 부하들의 신임을 얻은 김유신은 오로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다.
박성웅은 ‘김유신의 캐릭터성’을 문무 출연의 이유로 꼽았다. 그는 “김유신이라는 인물이 우리 역사에서 워낙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알려진 이미지 외에도 주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문무’가 오랜만에 KBS에서 나오는 대하드라마라는 점에서 든든한 신뢰가 느껴졌고, 엄청난 스케일이 크게 다가와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또 “전투 장면과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체력적으로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김유신이 가진 내면의 감정과 깊이를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인물들이 무엇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봐 주시면 드라마가 몇 배는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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