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조이/사진=헤럴드뮤즈 DB
크러쉬, 조이/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크러쉬가 연인인 레드벨벳 조이의 곡을 최고의 K팝으로 꼽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크러쉬가 신곡 ‘삐그덕’ 홍보 차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연인인 조이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 DJ인 레드벨벳 웬디는 “혹시 또 좋아하는 K팝이 있냐. 최근에 보고 ‘아, 멋있다’ 또는 ‘이 노래 진짜 내가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곡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크러쉬는 “저는 사실 레드벨벳의 ‘Surfin’ Boy’(‘서핀보이’)가 너무 좋다. 명곡이다”라고 말했다. 웬디는 공감하며 “저희 노래가 진짜 다 명곡이다. 레드벨벳 노래들이 다 명곡이라 반박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크러쉬는 “진짜 저도 반박할 수가 없다. 최근에 들은 K팝 중에 ‘Surfin’ Boy’가 1등이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웬디는 “진짜 좋고, 여름에 되게 잘 맞는다. 신나는 노래가 아니고, 되게 나른한 감정을 잘 표현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DJ인 웬디를 의식한 것이 아닌, 연인 조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Surfin’ Boy’는 조이가 홀로 작사한 곡이다.

크러쉬는 조이가 직접 작사한 곡을 최고의 K팝으로 꼽으며 간접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으며, 웬디 역시 “감사하다”는 말보다는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크러쉬, 조이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크러쉬, 조이는 지난 2021년부터 공개열애 중인 장기 연애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에 발매된 크러쉬의 곡 ‘자나깨나’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크러쉬, 조이가 6년간 열애 중인 가운데, 지속적으로 서로를 언급하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