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유튜브 캡처
황보라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황보라가 명품 패딩을 단돈 5만 원에 알뜰장터에 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엄마 나 안아!!! 아빠 뿌리치고 엄마만 찾는 두 살 아들 때문에 멘탈 털린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보라는 동네에서 진행하는 알뜰장터에 나가기 위해 집에 있는 물품들을 시세를 비교하며 정리를 시작했다. 그는 읽지 않았던 새 책들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표출했다. 정리 끝에 황보라는 아들 우인 군의 낱말 카드, 유모차 블랭킷, 아기 로션들, 아기 선글라스, 겨울 점퍼, 고가의 카시트 등을 내놓기로 했다.

동네 장터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한쪽에 자리를 잡은 뒤 물건을 펼쳐놓은 황보라는 우인 군을 품에 안고 손님을 기다렸다.

오픈과 동시에 한 손님이 등장해 명품 점퍼를 가리키며 “5만 원이냐”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이거 드라이 다 한 거다”라며 어필했다. 또 다른 손님이 “이거 진짜냐”라고 묻자, 황보라는 “진짜다. 가짜 안 한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결국 해당 점퍼는 판매에 성공했다.

이어 정가 25만 원이었던 고가의 카시트를 9만 원에 내놓고 열심히 홍보했지만, 이내 판매하지 못했다. 그러나 황보라는 대부분의 물건을 판매해 남다른 저력을 보였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