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선물받은 명품백을 중고로 내놨다는 작가의 말에 대신 해명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영구TV’에는 ‘방송 40년 만에 최대 위기? 복조리시장에서 카메라 끌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심형래는 최근 유튜브 작가가 심형래로부터 선물받은 명품백을 중고거래로 내놨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것을 봤다고 했다.
심형래는 “내가 준 백을 당근에 팔았다고 해서 그렇다. 웃자고 농담한 건데, 사람들은 진짜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어 작가를 향해 “오늘 갖고 오시지”라고 했고, 제작진은 ‘그 생각을 못 했네’라고 자막을 달며 중고거래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심형래는 유튜브에서 유튜브 작가에게 옷을 사줬다. 유튜브 작가는 “감독님께 제게 사주신 것 중에 명품 C사 가방 이후로 가장 비싸다”며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심형래가 계산하는 동안, 주위에 있던 사람이 “이렇게 형이 사준 걸 집 어디에 다 두는 거냐. 다 입냐”고 물었다. 유튜브 작가는 “다 당근(중고거래 앱)에 내놨다”며 웃었다.
이에 작가의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심형래가 고가의 명품백을 선물해줬으나, 이를 선물한 당사자 앞에서 중고로 내놨다는 취지의 발언한 게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다.
유튜브 작가가 무례하고 경솔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심형래가 대신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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