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추신수 둘째 아들이 미국에서 야구 천재로 거듭났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미국편] 추건우의 현재 미국 야구 랭킹 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둘째 아들 추건우 군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터들의 평가를 받는 쇼케이스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히며 미국 야구 시장에서 그의 현 위치를 언급했다.
하원미는 “건우가 이번에는 에어리어 코드(Area Code)라는 쇼케이스에 나가게 됐다”며 “미국 전역에서 8개 팀을 구성하는데,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대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하나의 야구 대회 출전을 위해 앞서 수많은 대결을 펼쳐야 하는 이들인데, 추신수의 둘째 아들은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하원미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추천서를 받은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고, 여러 차례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팀이 꾸려지는데 건우도 최종 선발돼 텍사스 레인저스 팀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하원미는 “미국 고등학생들은 대학을 가느냐, 프로로 바로 가느냐를 따지는 선택지가 있다”면서 “대학이 먼저 접촉하면 안 되는 룰이 있는데, 8월 1일부터는 컨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건우 역시 7월 31일 12시가 되자마자 대학들한테 러브콜을 엄청 받았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건우 군을 고등학교 때부터 지켜봐 온 코치가 바로 전화를 걸었다고. 하원미는 “코치님이 ‘네가 나의 1번이다’라고 하며 12시가 된 지 30초 만에 바로 전화를 주더라. ‘원하는 거 다 해 주고 무조건 주전 선수를 시켜 주겠다’고 했다. 기분이 좋았다”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대학 스포츠가 가지는 위상을 설명했다.
하원미는 “미국은 대학 스포츠의 인기가 굉장히 높다”며 “대학에 진학하면 학교에서 선수의 몸 관리도 도와주고, 이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을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대학에 갈지, 프로에 진출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건우 군의 미국 내 야구 순위는 상당했다.
하원미가 공개한 추건우 군의 선수 랭킹에 따르면, 추건우 군은 팀 내 외야수 랭킹 1위는 물론, 미국 전체 고등학교 야구선수 랭킹에서는 38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전체 외야수 랭킹에서는 15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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