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사기꾼 생활을 접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최종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떠난 후 3년 뒤 이야기가 그려졌다.

허준재는 그 사이 로스쿨에 진학했다. 허준재를 오랜만에 만난 경찰은 “네가 마음을 잡아서 다행이다. 네가 당한일이 보통 멘탈로 이겨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자꾸 사라지고 했을 때 겁났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준재는 희미하게 웃으며 “그 때 일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남두(이희준 분)까지 합세해 술자리를 이어갔다. 조남두는 “공무원이 될 생각을 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허준재는 “글쎄 무슨 계기가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라고 답했다.

술에 취한 허준재는 “보고 싶다”며 울먹였다. 그러자 조남두는 “이상한 술버릇이 생겼다. 요즈음엔 운다. 누가 보고 싶은거냐”고 물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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