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고생한 아내가 힐링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린다전, 김연주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집을 공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싱글와이프'는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면서 친구관계가 점점 단절됐던 아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과의 즉흥적인 소통은 물론, 낯선 새 인물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 아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특별한 인연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싱글와이프 시즌2'에는 시즌1의 박명수-이유리 MC를 제외하고는 출연진이 모두 변화됐다. 서경석♥유다솜, 임백천♥김연주, 정만식♥린다전, 정성호♥경맑음, 김정화♥유은성 커플이 새롭게 합류한 것.
앞서 '싱글와이프1'은 연예인 아내의 공짜 해외 여행으로 인한 위화감, 자괴감 등이 문제점을 지적됐던 터. 정석진 PD는 "고생한 아내에게 힐링 시간을 주자는 의도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저희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던 바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결혼 6년 차 정만식-린다전 부부의 일상이 먼저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계속 뽀뽀를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린다전은 자신이 유학했던 일본을 여행지로 택하며 일본생활과 정만식과의 만남을 밝혔다.
임백천-김연주 부부는 이날 집을 최초로 공개했고,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준비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어 김연주는 나 홀로 호주 여행을 떠나 유창한 영어 실력과 더불어 FM대로 움직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서경석-유다솜 부부도 등장했다.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유다솜은 당황해하면서도 "시즌1을 보고 너무 부러웠고 일상탈출을 해보고 싶어다"고 밝혔다. 결혼 이후 경력이 단절된 유다솜은 자신의 꿈같은 곳인 프랑스를 여행지로 택해 본격적인 홀로 여행에 나섰다.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며 아내들이 힐링을 얻을 예정이다. '싱글와이프'가 전하려는 진짜 기획 의도가 이번에는 잘 와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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