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제이레빗 정혜선과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동요로 뭉쳐 집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제이레빗 정혜선과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출연했다.

정혜선과 김영우는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었다. 정혜선은 "유일하게 잘 아는 연예인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제이레빗 정혜선은 지난해 결혼했다고. 그는 "6개월 만나고 후루룩 결혼했다. 결혼한 지 1년 됐다"며 이 사람인지 느낌이 확 왔냐는 질문에 "서로 확 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에 뮤지를 초대하지 않았던 얘기가 나오자 정혜선은 미안해했다. 그러자 뮤지는 "똑바로만 불러달라고 햇는데 상처가 됐나 보다"고 농담하면서도 "사적으로 연락하지는 않았었다. 제가 어려워할까봐 그랬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정혜선은 "어려워하실까봐 선뜻 전하지도 못했다"고 미안해했고 뮤지는 "괜찮다. 돈 굳어서 좋다"고 또 다시 농담으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우는 "육아에 더 집중하고 있다. 애들이 어디 안 가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부모님들 얼굴이 화가 잔뜩 나 있는 경우가 많다"는 말에는 "학부형들은 아실 거다. 집에 있는 게 당연한 걸 알면서도 계속 같이 있다 보면 쌓인다. 밖에 나가서 발산도 해야 하는데 집에만 있다 보면 뭔가가 깨지고 어질러진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과거 뮤지와 함게 녹음했던 동요를 들으며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만들었다. 뮤지가 만든 동요집에는 두 사람 외에도 김지민, 유세윤, 레인보우 지숙, 성우 박지윤 등이 함께 했다. 뮤지는 "동요집을 또 낼 생각은 있다"며 "이런 작업들이 너무 기분 좋더라. 아이들한테 선물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동요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뮤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인기를 끈 것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많이 불렀다"며 "앞 포인트 멜로디가 우리나라 정서 포인트인 것 같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잡은 것 같다"고 아이들에게 사랑 받은 비결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