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연합팀이 각각 1승을 차지했다.
전날 9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에서는 2학기 중간고사가 전파를 탔다.
2학기 중간고사 전 순위 발표식이 치러져 학생들을 긴장케 했다. 순위 등락으로 각축전을 벌인 가운데 전교 1등이었던 김현희가 이번엔 전교 4등이 돼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 3등은 김리원, 2등은 김유연, 1등은 윤채원이었다. 윤채원은 지난 순위 13등에서 1등이라는 쾌거를 보여줬고 전교 1등을 4학년이 차지하며 1개의 데뷔조 자리도 가져갔다.
4학년 담임인 전소연은 앞으로 나가는 윤채원을 보며 “눈물날 것 같다”고 속삭였다. 그는 “데뷔조 자리를 4학년이 가져갔는데 기분이 어떠시냐”는 MC윤균상의 질문에 “사실 채원이가 저번 등수에서는 1등과는 조금 멀리 있었는데 오늘 딱 1등으로 올라와서 울컥했다, 채원이가 열심히 해서 얻어낸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3,4학년 보컬팀이 태연의 ‘I’를 부르며 약간의 실수를 남긴 가운데 “데뷔조 4자리가 걸려 있는데 이번에 지면 데뷔 확률이 낮아진다”며 “3,4학년 언니들을 이길 수 있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던 1,2학년은 끼와 보컬 실력으로 담임들에게 신뢰를 줬다. 담임들이 “너무 잘했다”며 감격할 정도로 완벽한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무대를 보여준 1,2학년은 830점대 170점으로 3,4년에 압승했다.
다음은 8인, 10인이라는 다 인원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댄스 포지션 대결이었다. 전소연, 옥주현은 “이제 유연이가 잘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유연이가 자신 없는 게 그대로 드러나서 마음이 쓰였다”고 인터뷰해 김유연이 어떤 무대를 꾸미게 될지 주목케 했다. 3학년은 무대 후 “아쉬운 점이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Little Mix의 ‘Power’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1,2학년은 저조한 중간평가 성적으로 담임들에게 고민을 안겼다. 담임들은 고민 끝에 “선유가 댄스 파트로 와야 한다”며 화려한 기술을 가진 김선유를 랩 포지션에서 댄스 포지션으로 바꿨다. 아이키는 남자아이돌인 NCT DREAM의 ‘맛(Hot Sauce)’를 추게 된 학생들을 걱정하며 직접 안무를 수정하고 기타 줄 아이디어를 내는 등 모든 노하우를 쏟아 부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3,4학년이 810점대 190으로 1,2학년을 이겨 승부를 40점 차이로 좁혔고 2학기 중간고사의 승리가 어떤 연합 팀으로 가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게 됐다.
한편 2학기 중간고사 승부의 행방이 랩, 올라운더 대결에 걸린 가운데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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