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재가 두 아들 허웅, 허훈을 언급했다.
1일 밤 9시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김정은, 김정민 자매와 만난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이 허재와 함께 허웅, 허훈 형제의 경기를 직관했다고 전했다.
그러다가 김정은은 허재에게 "당시 경기장에 사모님도 오셨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허재는 "나 진짜 아내가 온지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들 같이 사는 것 같냐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허재에게 "이런 결혼생활이면 부럽다"고 너스레를 떨자 김정은 역시 "결혼 생활 5년이면 생사 확인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재는 "생사 확인은 매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또 아들 문제로 이혼 당할 뻔 한적이 있다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재는 아들 허웅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을 때 감독이었다면서 3순위 안에 지명되야 하는데 4순위가 돼 어쩔 수 없이 다른 선수를 지명 했다고 전했다.
이어 허재는 "아내가 전화를 열통 이상 하더라"며 "실력대로 뽑아야지 아들이어서 안 뽑냐면서 서류상으로만 이혼을 안 했지 진짜 이혼할 뻔 했다"고 했다.
김정은, 김정민 자매는 또 허재에게 아들인 허훈과 허웅 중 누구를 더 응원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허재는 "난 이기는 아들 편"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허재는 "허웅이 낫다는 사람도 있고 허훈이 낫다는 사람도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정은은 "난 허웅이 더 기품있는 것 같다"고 했고 검정민은 "허훈은 날쌘돌이다"라고 다른 취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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