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윤지, 최우성이 이삿날 부부싸움을 했다.

전날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와 최우성이 이삿날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분홍이 출산 D-14, 서로 스타일이 다른 한동훈과 자이언트핑크가 각자 아기방을 꾸밀 아이템을 샀다고 말했다. 한동훈이 사온 물건들에 자이언트핑크는 "이거 색깔이 너무 칙칙한데?"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나는 이런거 사왔다. 우리 분홍이라 이런거. 우리는 왜 맨날 깔맞춤이 안돼?"라고 말했고, 너무 다른 취향으로 완성된 아기방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동훈은 만삭사진을 찍자고 말했고, 자이언트핑크가 한동훈이 준비해준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이어 한동훈은 "나도 콘셉트가 있다"라며 옷을 갈아입고 나왔고, 아기로 분장하고 나온 한동훈의 모습에 자이언트핑크가 웃음을 터트렸다. 한동훈은 "피에타라고 알아? 그걸 따라하는거다"라며 콘셉트를 설명했다. 두사람이 만삭 사진을 찍던 중 손님 나다, 케이시, 전소연이 찾아와 힙합 콘셉트로 함께 사진을 남겼다.

전소연은 "나 그거로 봤다. 청첩장 사진. 전 그때 진짜 센 오빠랑 결혼하는 줄 알았다. 근데 실제로 만났는데 오빠가 하루 종일 언니만 쳐다보고 있는거다"라고 말했고, 한동훈은 "얘는 이런 걸 모른다"라며 생색냈다. 나다는 "난 완전 반대다. 동훈이는 결혼 전부터 봤는데 윤하가 예쁘장한 연하 꼬셔서 누군지 몰라도 불쌍하다. 잘못 걸렸다 이런 생각을 했다. 윤하는 예쁘게 생긴 남자를 좋아해"라고 말했고, 한동훈은 "나 그 남자 알아. 걔잖아. 이쁘게 생긴 애. 사진도 봤다"라며 전남친을 안다고 말해 자이언트핑크가 긴장했다.

이사 당일 김윤지는 갑자기 도착한 택배에 "우리 올 게 없는데?"라며 의아해했고, 최우성은 "맞네"라며 택배를 집 안에 들였다. 최우성은 "완벽하다 내가 봤을때는 완벽해. 당신이 원하던 걸 내가 샀다"라며 운동기구들을 꺼냈고, 김윤지는 "오빠 집에 있는 것도 안 하잖아. 근데도 내가 어쨌든 싸우기 싫어서 양보한건데 이게 뭐야. 이삿날 이게 뭐야 짐이 더 늘어났어"라며 표정이 점점 굳었다.

김윤지는 "상의도 없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며 분노했고, 최우성은 "내가 다른 거에 돈 쓰지 않잖아"라며 충돌했다. 이에 김윤지는 "나는 뭐 돈 써? 사는 건 둘째치고 왜 나한테 상의를 안해?"라며 폭발했다. 최우성은 눈치없이 농담을 던졌고, 김윤지는 "여보 이제 총각 아니야. 유부남이야. 여보는 나하고 상의 안한거에 대해서 미안함이 하나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성의없는 최우성의 사과에 김윤지는 "나 이사 안 할래. 여기 뭔가 불길해"라고 말했고, 최우성은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라며 밖으로 나가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김윤지는 집에 찾아온 시아버지 이상해에 하소연했다. 이어 김영임도 집에 찾아왔다. 이상해는 "엄마가 온 건 오는거고 이런 건 잘못된거다. 이 운동기구가 어디에 놓는다는 거냐? 너 몰래 들여왔구만"라며 최우성을 혼냈다. 이에 김영임은 "사돈 남 말 하지 말고. 자고로 여자 말 안 들으면 나중에 쪽박 신세 돼. 모든지 물건을 들여놓을때는 상의를 해야 돼"라고 말했고, 김윤지가 서러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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