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국민가수 100일 특집으로 박창근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졌고, 노래에 감동한 김성주가 눈물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100일 기념 박창근 미니 콘서트가 펼쳐졌다.

100일 기념 박창근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졌다. 박창근은 “이런 날이 오리라 생각 못 했죠. 많은 시간을 할애해 많은 분들이 준비해 주시고 상상도 못 했었죠”라며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원, 김범룡 등 박창근과 함께 듀엣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단 삼총사로 깜짝 등장한 이솔로몬은 어제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온 것이라며 “저희를 보러 와주신 거잖아요. 솔직히 안 믿기고 진짜 안 믿기더라고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학기는 토크 타임에 “시경이가 물을 마시니까 사람들이 환호를 하더라고. 내 가수는 물 넘기는 목젖도 섹시해 보이는 거야. 자신 있게”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다시 마셔봐요”라고 요청했고, 박창근은 “지금은 쉬 마려워. 조금 참아야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사랑일기’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한 팬은 “박창근 노래는 차원이 다릅니다. 철학이 있고 정신세계가 다릅니다”라고 격하게 팬심을 표현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창근은 ‘서울로 가는 길’을 선곡해 짙은 감성을 선사했다. 노래가 끝나고 MC 김성주는 눈물을 보였다. 관객들은 울지 말라고 위로했다.

김성주는 “저도 91년에 서울에 올라왔으니까 그 당시에 LP판으로 들었을 때 기억이 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잊고 있었던 노래였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미안합니다”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국가단 삼총사가 ‘젊음의 노트’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한다면 뭐든지 불러드립니다!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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