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야옹이 작가가 악플에 스트레스가 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1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전현무, 한석준, 가수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가 출연해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을 함께했다.

이날 장동민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김구라의 자리를 채웠다.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되어 격리 기간을 거친 바 있는 전현무는 당시 불안했다면서 "예능은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 대체자가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현무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당시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 서장훈이 참여했다면서 "제작진에게 분위기를 물어봤더니 ‘오빠 빨리와요’라고 하더라. 물론 저를 기분 좋게 해주려고 한 말이겠지만, 너무 고마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현무는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수식어를 밀고 있는 것에 대해 최근 한라산 등반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도 본인이 주도한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등산 중 몇 년은 늙은 것처럼 나온 얼굴이 화제가 된 사진을 보며 "저게 전현무였어?"라고 달린 글을 봤다고 했다. 등산을 하다가 마주친 등산객이 전현무를 돈 많은 유튜버로 착각했던 것. 전현무는 등산복 CF 같은 그림을 상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가 출연하기도 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만화를 찢고 나온 작가로 불리는 만큼 많은 오해가 따라 붙기도 했다고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얼굴 다 뜯어 고쳤다"라는 소문이 있었다면서 "뜯어 고치긴 했는데 다는 아니다. 일부"라면서 강조했다. 그는 악플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면서 안영미가 골반 성형설이 있지 않얐냐고 묻는 말에 "갈비뼈를 제거했느니 그런 소문이 있었는데 그럼 어떻게 사냐 사람이"라고 웃었다.

그런가 하면 싱글맘임을 고백한 바 있는 야옹이 작가는 "주변 친구들은 다 알고 있었고 SNS에 올리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올리니까 싱글맘 팬들한테 응원이 많이 오더라. 그래서 오히려 좋더라"라고 말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게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야옹이 작가는 "힘들다"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한 손으로는 아이 밥을 먹이기도 했다. 일하는 엄마들은 다 비슷할 거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들 역시 본인을 닮아 그림을 잘 그린다면서 "그림에 재능 있다. 처음에는 그냥 따라 그리니까 그리나보다 했는데 유치원에서 그림 시키라는 말이 또래에 비해 재능이 있고 묘사를 잘 하는 것 같다"라고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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