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 외전' 방송캡쳐
MBN '돌싱글즈 외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다은과 윤남기가 결혼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이다은과 윤남기가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남기 친구 이야기에 표정을 굳혔던 이다은, 친구와 헤어지고 돌아가는 길 윤남기는 "아니 아까 둘이서 안 어색했어?"라고 물었고, 이다은은 망설이다 "오빠 없을 때도 어색할 줄 알았는데 되게 한 가지를 조심스럽게 물어보셨다. '근데 두 분 결혼은 언제 하시는거예요?'이래서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하고 이후에 구체적인 시기를 정할 수 있을거 같다고. 남기한테 제가 물어봤다고 얘기하지 마시고"라며 말을 이어갔고, 윤남기의 긴장한 표정에 말을 멈췄다.

추억의 장소 남다랜드에 이다은은 "그때는 되게 성급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계속할 수밖에 없잖아"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무슨 얘기 했더라. 그때 뭐 육아 얘기하고"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다은은 "우리 그때 여기 걷고 내려가서 오빠가 막 걸어가다 뽀뽀했었는데. 그때는 너무 떨렸어 뽀뽀조차"라고 동거 최종 결정 전 뽀뽀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은이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윤남기가 이다은과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장실을 간다면 자리를 비운 윤남기를 기다리던 이다은은 갑자기 들리는 윤나기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고 벽에 틀어진 영상에 놀랐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다은이 울컥 눈물을 터트렸다.

고백이 끝나고 나타난 윤남기가 프러포즈 반지를 꺼내 이다은에게 끼워줬다. 이다은은 자신의 손에 딱 맞는 반지에 "내 반지 사이즈는 어떻게 알았어?"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윤남기는 "아까 원호가 얘기한거 다 뻥이다. 내가 왜 걔한테 그런 얘기를 했겠어. 내가 뭘 싱숭생숭해"라며 프러포즈를 위한 작전이었다고 밝혀 이다은의 표정이 밝아졌다. 윤남기가 이다은 몰래 30일간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프러포즈 후 첫 일상이 공개됐다. 웨딩플래너를 만나러 가는 길 이다은은 "우리 이제 본격 결혼 준비를 시작하네? 나는 사실 엄마가 웨딩 스튜디오를 하셨었잖아. 그래서 그때 그냥 엄마가 알아서 다 스.드.메를 해줬었다. 플래너를 아예 안꼈어. 첫 웨딩플래너야"라고 밝혔다.

윤남기는 "로망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고, 이다은은 "사실 두 번째 결혼하는 거라 거창하게 하고 싶진 않고. 현란하고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그런 생각이 있다. 로망은 로망으로 남겨둬도. 야외 파티처럼 그렇게 하고 싶은 그런게 있었다. 좀 독특했으면 좋겠다. 남들이 안 할만한?"라고 말했다. 두사람이 대화를 하며 로망을 쌓아갔다. 혼수 품목 리스트를 받은 두사람이 심각해졌다. 두사람은 예물에 큰 마음이 없다며 과감하게 생략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은에 윤남기가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이다은은 "첫 결혼식에는 이렇게 안 떨렸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떨리지?"라고 말했다. 세 번째 드레스를 기다리던 윤남기가 오랜 기다림에 지쳐 졸았다. 윤남기는 이다은의 세 번째 드레스에 눈을 번쩍 뜨고 "막 눈이 부신데?"라며 다가갔다.

한편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이다은과 윤남기는 혼인신고를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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