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형욱이 슬픔을 유예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히어로’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강형욱은 자녀에겐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면서 반려견에겐 “이러면 안 되는데 ‘기다려’란 말을 많이 한다. 마음의 모든 순서들도 바뀌었다. 반려견한테는 기다려달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사이에 떠난 개가 하나 있다. 그 친구가 갈 때 되게 마음이 아팠다. 아들이 태어났으니까 놀러 가던 것도 안 놀러 가고 그게 마음이 아프더라”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강형욱은 무지개 다리를 건너 이별하게 된 반려견에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묻자 “저는 유예하고 있는 상태다. 슬픔을 유예하고 있다. 아직 꺼내지 않았다. 전 극복하지 않았다. 슬퍼하고 몇 번 울고 끝날 사이가 아니다”라고 답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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