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라비가 휘인 영입 뒷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라비의 '영 보스' 면모가 그려졌다.
라비는 “워커홀릭과 라비를 합쳐서 ‘워커홀라비’라고 불린다”며 “누가 휴가를 주는 것도 아니라 쉬지 않고 일하게 되더라. 그 덕에 2년 전에 ‘라스’에 나왔을 때 저작권 곡 등록 수 3위였다고 말했는데 이제 1위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슬슬 진 빠질 텐데”라는 걱정에 “지칠 자격이 없는 것 같아서”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건강에 무리는 없냐”는 우려가 나오자 “공황 장애가 있기도 했는데 오히려 일을 열심히 하면 잊는다”고 덤덤히 답했다.
그는 “아티스트도 직접 섭외한다”며 “휘인이 같은 경우는 원래 일면식이 없는데 계약 만료 기사를 보고 미팅 요청을 했다. 첫 미팅 때 휘인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걸 몰랐다. 만났는데 반쯤 엉덩이를 떼고 앉아있었다. 한 시간이 지나니 칼 같이 약속이 있다고 일어났다. 교감이 안 됐구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제가 눈은 차가운데 앞으로의 비전을 막 얘기하니까 되게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영입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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