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등학생 때 부모가 된 조민영, 추윤철 부부의 영상이 공개됐고, 이들의 영상을 본 박미선은 며느리는 친딸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이들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고등학생 때 두 아들을 출산한 조민영, 추윤철 부부의 현실 육아가 공개됐다. 조민영은 17세에 임신해 첫째 아이를 낳았다. 이후 연년생으로 둘째 아이까지 출산하며 어린 나이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부부의 아이들은 현재 각각 7살과 5살로 역대 출연자들 중 가장 연륜 있는 부모였다. 남편 추윤철은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현재 공장 관리자로 일하면서 고깃집, 이삿집, 떡볶이 공장, 횟집, 택배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밝혔다.
차 안에 수북하게 쌓인 통장들을 보물 1호로 꼽기도 했다. 추윤철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매달 30만원씩 아기들 대학 입학 적금을 붓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영 역시 남편이 군생활을 하는 동안 독박 육아로 혼자 생계 유지를 해왔다.
아내 조민영은 시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며 어색해했다. 좀처럼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는 모습. 조민영의 시어머니는 "너는 내 친딸"이라고 애정을 과시했지만, 이를 본 박미선은 "원래 친한 것 같으면서도 살짝 어색한 게 고부사이다. 아무리 친해도 며느리는 친딸이 될 수 없다"고 인생 선배의 조언을 했다.
한편 ‘고딩엄빠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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