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패커' 방송캡쳐
tvN '백패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500인분 요리를 준비한 출장요리단이 미군 부대에서 좋아요 413개를 받았다.

전날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출장요리단이 미군부대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군 부대 의뢰 빈칸 400명에게 좋아요 받기가 공개됐다. 딘딘은 "400개 좋아요를 받을 수 있겠지? 메뉴 하나만 안 맞아도 좋아요 안 할거 아니야"라며 걱정했고, 백종원은 "떡볶이는 할 때 조림 정도를 잘해야 돼. 장비가 그런 걸 하는 장비가 아니다"라며 화구가 없는 이국적 주방에 당부했다.

9시 정각, 배식까지 2시간 30분이 남은 시간 출장요리단이 손질해둔 재료들을 꺼냈다. 인간 분쇄기 오대환이 돼지고기 김치찜을 위해 양파 50개, 대파 50개를 순식간에 썰어냈다. 백종원은 "너 한 번에 하는 거 아니면"라고 소리쳤고, 오대환의 "반으로 나누려고요"라는 답에 "이제 알아서 잘하네"라며 만족했다. 김치찜의 간, 고기의 익힘정도를 확인한 오대환은 "형님 제가 봤을 때는 김치가 아직 덜 익은 거 같다"라고 백종원에게 보고했고, 백종원은 "상관없어 꺼내 놓으면 익게 되어 있다"라고 답했다.

딘딘이 떡볶이 재료를 주변에 깔아두고 기름을 둘렀지만 잠잠한 불판에 "이게 지금 불이 들어와 있는거죠?"라고 물었고, 부매니저의 "열 전달에 시간이 조금 걸려요"라는 답에 "이거 큰일 났는데? 사고다 사고"라며 당황했다. 딘딘은 "불이 아예 안 올라와요"라며 백종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백종원은 "괜찮아"라며 틈새 할일을 알려줬다. 완성된 떡볶이를 맛본 딘딘은 "형님 지금 괜찮아요. 어? 나 잘하네. 요리를 잘해요. 깜짝 놀랐네"라며 자랑했다.

백종원은 "대기가 걸려있으니까 냄비를 써야 하는데 전기가 약해서 온도도 안 올라가니까"라며 찜닭을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고민하던 백종원은 "이 팬들 컨벡션 오븐에 몇개나 들어갈 수 있어?"라며 오븐 사용 방법을 물었다. 백종원은 "차라리 그 시간에 닭을 한번 익혀두자. 오븐을 활용할 방법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말도 안 되는 조리법을 하고 있다. 찜닭을 오븐으로 하고 있으니"라고 말했다.

찜닭을 제외한 모든 요리가 완성된 가운데 백종원은 전분을 부탁하고 찜닭에 간을 더했다. 백종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찜닭은 국물에 졸이는거다. 그렇게 하기엔 되게 안 좋은 여건이다. 졸여지지가 않잖아. 그래서 국물을 탕수육 소스처럼 전분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자"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양식, 한식, 중식, 일식 조리법 다 섞였다. 화력 때문에"라고 말했다.

배식 시간을 앞두고 딘딘은 "매니저님 이거 나갈 때 어떤 그릇에 나가야 돼요?"라며 파브리와 함께 배식 방법을 확인했다. 최다 식수 인원 500명의 배식이 시작되고 인기가 많은 사태찜에 파브리가 행복해했다. 백종원은 "오늘 도저히 불가능한 거였는데. 불이 없어서"라며 하소연했고, 오대환은 "화구를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인데"라며 공감했다.

파브리는 "저쪽에는 유명한 연예인들이 있어서 다들 저기에 줄을 서나봐요"라며 자신만 있는 배식대로 오지 않는 손님들에 서운해했다. 고민하던 파브리는 "손님 없어요 지금"라며 백종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백종원의 효과로 줄이 정리됐다. 이후 딘딘의 끝이라는 말에 백종원이 당황했다. 이에 부매니저는 "선생님한테 다 몰렸어요 지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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