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멤버들이 정서적 외도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변호사 이인철, 윤정섭, 박준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영 변호사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수혜자다. 월드컵 한창 중일 때 변호사 2차 시험을 치렀다"며 "그땐 월드컵 때문에 남들 다 공부 안했는데 전 운이 좋아서 1점 차로 합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영은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도 유명한데 실제로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수원 노숙소녀 살인 사건, 화상 8차 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20년 옥살이를 한 사건 등의 재심을 맡아 무죄 선고를 받아내기도 했다.
재심 승소율 100%에 대해 박준영은 "될 만한 사건을 맡은 것"이라며 "사실 변호사 합격하면 여기저기에서 사건 물어다 줄줄 알았는데 현실이 그렇지 않았고 난 사실 재심만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고 하다보니까 하게 됐고 유명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멤버들은 정서적 외도가 이혼 사유가 될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형은 "상대방이 의심하게 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고 말했다. 도영 역시 "만약에 이런 일들로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충분히 이혼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동현도 "저는 이게 이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꼭 육체적 증거를 찍거나 봐야만 이혼이 된다는 헛고생하지 않게 그래서 이혼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이승기는 "이게 잘했다가 아니라 물론 기분은 나쁘고 오해할 수 있지만 인간이 평생 열혈한 사랑을 유지할 수 없고 이건 뇌과학적으로 이미 나와있다"며 "생각하는 것은 죄가 아니고 인간이 교육을 받는 이유는 선을 넘지 않기 위해서 인데 이거는 선이 아직 안 넘었다고 생각하며 이혼까지는 아니고 기회를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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