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해준과 기안84의 삼척 여행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날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김해준의 삼척 여행 먹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가 "캘리포니아 느낌.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날이다. 그동안 무채색 옷이나 추리닝을 입었는데 멋진 사람들이 오기로 해서. 같이 갈 친구들이 대체적으로 화려한 스타일이다"라며 여행 짐을 챙겼다. 화사는 "오늘 저와 함께 휴가를 즐기러 가는 분들은 바로 팀 화사 댄서분들입니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댄서분들이랑 활동 끝나거나 하면 항상 몇 박 며칠로 놀러간다. 여행 가거나 하면 대부분 같이 갔던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계곡에 도착해 물놀이를 끝내고 "일단 고기 담당은 성하지만 불 담당"라며 밥 먹을 준비를 했다. 에이치원이 준비한 고량주+맥주에 화사는 "어른 파인애플이다. 근데 바로 취하는데?"라며 감탄했다.
화사는 "요새 꽂힌 것중에 하나가 미숫가루다. 방앗간에서 파는. 예전에는 엄마가 물에 타줬거든요. 그 맛을 찾으려고 많이 사봤다. 피서지를 가서도 다들 좋아할 거 같아서 준비를 했다"라며 미숫가루를 준비했다. 화사는 "대용량은 처음이라"라며 맛이 안나 당황했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이 먹고 싶어하자 화사는 "그래서 갖고 왔다"라며 미숫가루 재료를 현장에서 제조했다.
에이치원이 진지하게 화사를 불러 생일축하 영상편지를 보여줬다. 화사는 "나 이거 혼자 봐야될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팀원들이 자리를 피해줬다. 화사는 "무대를 저 혼자 만들어가는게 아니잖아요. 허리가 아팠을 때도 다들 많이 도와주고. 댄스 브레이크 하는 부분에서도 허리르 꽉 잡아줬다. 무리 안 가게 하려고 꽉 잡아주고 너무 힘이 많이 된다. 단 한번도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우리 모두 주인공이야라는 느낌으로 무대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댄서들이 깜짝 생일 축하를 해줬다.
삼척 2인조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매점에 도착했다. 감자전을 주문한 기안84는 "이거 깨면 수박 좀 드려야지. 아까 삽질 도와주셨는데"라고 말했고, 김해준이 팔로 수박 깨기를 도전했다. 코쿤은 "남자들 수박이 있으면 칼이 있어도 팔로 깨"라고 말했다. 김해준이 수박 쪼개기에 성공하고 오는 고통에 몸부림쳤다. 기안84는 "으스러지는 소리가 났다 손이"라며 걱정했고, 김해준은 자신의 손이 멀쩡함을 보여줬다.
기안84는 "이렇게 논게 진짜 20대 초반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김해준은 "여기와서 지금 드는 생각이 아까 노는 동안 아예 일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라며 신기해했다. 기안84는 김해준의 "여름 노래 릴레이 하실래요?"라는 제안에 "넌 부업이 거의 가수인데. 유튜브만 들어가면 너 노래 부르고 있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준이 같은 노래를 두번 불렀지만 두사람다 알아채지 못했다. 그리고 기안84가 한번 더 '해변의 여인'을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짧은 시간 푹 잔 두사람이 배고픔에 일어났다. 김해준은 "물놀이에서 기안 형이 많이 준비해주셨으니까 제가 음식 쪽으로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했다"라며 직접 꼬치를 준비했다. 이어 김해준이 페트병을 이용해 마늘을 으깨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해준은 "여름에 맞는 술을 먹었으면 좋겠다 싶었다"라며 수박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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