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패커' 방송캡쳐
tvN '백패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백종원이 한산도함 조리병들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했다.

전날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백종원이 한산도함에 요리 비법을 전수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장요리단이 진해해군기지로 향했다. 엄청난 크기의 군함에 백종원은 "뭐가 저렇게 커?"라며 깜짝 놀랐다. 출장요리단을 기다리고 있던 홍승일 소령은 "저희가 해군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은 함정이다"라며 한산도함에 대해 설명했다.

냉동 창고에 출장단이 능숙하게 부식 체크를 했다. 부식 리스트를 유심히 보던 백종원은 "돼지 등갈비 있네 매운 갈비찜할까? 크림 소스 찍어 먹게 해주는거야. 파스타 면이 이렇게 많아? 잡채 파스타. 의외로 외국 사람들이 우리 잡채 되게 좋아한다. 미국 사람들한테 시험삼아 팔아봤거든 되게 좋아해. 그 다음에 토마토 많으니까 토마토 겉절이. 우리 국 중에 제일 많이 먹는 게 뭇국"라며 퓨전한식 메뉴들을 나열했다. 이에 오대환은 "소고기 뭇국 시큼하게 먹으면 이상하려나?"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똠얌소고기뭇국?"라며 메뉴를 정했다.

토마토 김치 시범을 보여주려던 백종원은 "칼이 이렇게 안 들어?"라며 당황했다. 이에 오대환이 자신의 장비 가방을 꺼냈다. 애용하는 칼을 꺼낸 오대환이 빠르게 재료 분쇄를 시작했다. 토마토 김치를 맛본 딘딘이 "토마토 맛 밖에 안 나는데요? 많이 싱거워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백종원이 액젓과 대파를 추가해 김치 맛을 살렸다. 이후 오대환은 "맛있는데? 맛있어"라며 신기해했고, 딘딘도 "김치맛 나요"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나도 처음 끓여보는 국이다"라며 '똠얌 소고기뭇국' 끓이기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왜이렇게 안 뜨거워?"라며 끓어오르지 않는 뭇국에 고민했다. 도움을 요청한 백종원은 스위치만 올리면 됐던 상황에 안심했다. 똠얌의 맛을 낼 재료가 없는 상황에 백종원은 "없으면 없어도 돼"라며 "마무리 간은 멸치액젓으로 간 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거기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뭐라도 더 배우려고 하니까 예쁘더라"라며 조리병에 열정적으로 요리를 가르쳤다.

매운 등갈비에 안경에 김이 서린 안보현은 "이제 눈 감고도 해요. 삽질정도야 눈 감고도 하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딘딘은 "'루 이거 해' 이러는데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내가 너무 충격적이었다"라며 조리 하사에게 한 수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운 등갈비찜을 맛본 오대환은 "일단 크림없이 먹어도 맛있고요"라며 폭풍 식사를 해 맛을 인증했다.

잡채 파스타를 맡은 안보현은 파스타에 참기름을 두르고 "이렇게만 했는데 잡채 냄새 나"라며 감탄했다. 또 오대환은 잡채 파스타에 "난 개인적으로 이거 맘에 들어"라며 "오늘 종원이 형님 진짜 컨디션 좋다"라고 감탄했다.

한군데가 비는 배식판에 백종원이 고민하다 "단무지 있어?"라고 물었고, 쌈무가 있다는 답에 안보현은 "쌈무 나쁘지 않은데요? 등갈비에"라고 추천했다. 이에 오대환은 "자르는거야 일도 아니지 이제. 딘딘아 보여줘라"라며 딘딘에게 칼질을 맡겼다.

백종원은 "조리병도 같이 가는거야? 하는거 봤겠지만 별거 아니다. 먹어본 경험으로 응용하는 거기 때문에"라고 조언했고, 딘딘은 "아까 형님을 의심했다. 진짜 백종원 선생님이 만들면 다 맛있습니까? 내가 먹고 물어봤는데 뚝딱뚝딱 만드시는데 다 맛있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조리병은 "해군의 백종원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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