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네 주막' 유튜브 캡처
'미자네 주막'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미자가 역대급으로 취한 술먹방을 펼쳤다.

지난 16일 '미자네 주막'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급 개만취.. 난장판 주의 (ft. 필름 끊기고 남편이 찾으러 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미자는 키조개, 쭈꾸미, 꼼장어를 주문하고 바깥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자 미자는 "쑥스러워서 못 시작하겠다"면서 야무지게 반찬들을 소개했다.

미자는 "제가 원래 부산에서 한편 찍어오려고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다. 서울 도착해서 오빠 자는 틈에 몰래 나와서 지금 먹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난다"며 "진실일까요 거짓일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제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에 내려가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 듣는 얘기 이씨 않나. 제기도 닦아야 하고 밤새 전 부치고 허리 나가고 그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어머니가 요리를 하나도 하지 말자고 하시더라. 다 사먹었다. 손에 물 한 방울 안묻혔다. 계속 맛있는거 사주시고 자고 일어나서 또 먹으러 가고, 제대로 복 받았다"면서 "어머니 감사해요"라고 애교 섞인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닭발, 꼼장어, 라면까지 추가한 미자는 주량을 넘겨 소주를 추가했다. 그는 "위가 늘었나봐. 4인분 이정도는 기본으로 먹는 것 같다. 오빠 여보..기다려요 곧 갈게요. 보고싶어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미자는 "결혼 전에는 이게 기본이었는데 결혼하니까 이 자유시간 몇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너무 행복한데 맛있는걸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게"라고 서운해했다.

제대로 술을 달리게 된 미자는 40도짜리 안동소주까지 시켰고 완전 만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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