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상준이 신봉선에 대해 솔직하게 호감을 표현했다.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0회에서는 손호영·데니안의 ‘알쓸신집(알아두면 쓸모있는 신혼집 투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준에게 신봉선은 "아직도 이상형이 나냐"고 물었고 이상준은 "솔직히 말하면 나쁘지 않다"고 호감을 표현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봉선은 생각지 못한 반응에 당황하며 거절하려 했지만 이상준은 "거절하면 집 앞에서 꽃다발 들고 기다린다"라며 끈질기게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이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의 어머니는 "인물으로 보나 인성으로 보나 네가 탑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상준은 "그런데 왜 나보고 생선 닮았다고 하셨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어머니와 장난스러운 대화를 하며 친한 모습을 보였지만 의외로 애교없이 무뚝뚝한 모습이었다. 이에 패널들은 "여기 오면 꼭 애교를 보여줘야 된다"며 이상준에게 애교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한 표정의 애교를 부리는 이상준에게 신봉선이 "어금니에 고기 낀 느낌이다"라고 평하자 신봉선을 느끼하게 쳐다보며 "꼬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상준은 어머니와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고 커피까지 만들어 드렸다. 이어 화장실 청소까지 시작했다.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힘들었는지 이상준은 "앞으로 화장실은 가까운 지하철역 가서 사용하면 안되겠냐"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박준규 부부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박준규는 두 사람에게 "사귄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임사랑이 "4개월 정도 됐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준규는 "스킨십 어디까지 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모태범이 "포토부스에서 했다"고 대답하자 박준규 부부는 "그건 뽀뽀고 키스는 어디서 했냐"라고 되물었다. 모태범은 당황하며"어디였더라"하며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임사랑은 서운해했다.
모태범이 박준규 부부에게 "서로에게 비밀이 있냐"고 묻자 박준규 부부는 "보통 부부 사이에 비밀이 있다고 하면 비자금 문제인데 박준규는 비밀이 전혀 없다. 술 취해서 다 말한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치고 박준규 부부와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다트 내기에 도전했다. 다트 내기에서 이겨 박준규 부부에게 전시회 티켓을 선물로 받은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전시회 데이트에 나섰다.
전시회 데이트를 마친 후 커피를 마시며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모태범은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임사랑은 "경제권은 주도권이랑 같다고 생각한다. 나는 대학생 때부터 용돈도 안 받고 내가 벌어서 용돈을 충당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모태범 역시 "나도 계속 내가 관리해왔다"며 경제권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욕심을 보였다.
이어 모태범은 "아버님께서 연애하는 거에 대해 말씀 안 하시냐"며 질문했고 임사랑은 "진짜 만나냐고 물으시더라"고 대답했다. 이에 모태범은 "내가 한 번 아버님, 어머님 식사 대접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손호영, 데니안은 신혼집 인테리어로 SNS에서 유명해진 서래마을 신혼집에 방문했다. 남편은 빈티지를 좋아하고 본인은 모던을 좋아해서 모던빈티지를 콘셉트로 잡고 꾸몄다는 집 주인의 말에 손호영은 "제가 여기 오면서 말했던 게 모던하면서 옛날 분위기나는 집에서 살고싶다는 거였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집주인이 시스템 선반에 대해 "조금만 다른 것을 올려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계절마다 바꾼다"고 하자 신봉선은 "옛날 엄마들은 분위기 바꾸려고 도배를 다시 했었는데 일이 너무 커지니까 저런 선반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집 구경에 나선 손호영과 데니안은 빈티지스러운 주방을 보고 감탄했다. 조적욕조가 설치된 부부 화장실을 보고 데니안은 "나도 나무 좋아하는데 화장실까지 나무로 하는 건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손호영, 데니안은 서촌의 ‘ㄷ자’ 형태 한옥에 방문했다. 해당 한옥은 한국적인 멋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으로, 마당까지 있어 두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 데니안은 마당에 누워 여유를 느끼며 "솔직히 이런 곳에 살면 아무것도 하기 싫을 것 같다. 눈 올 때 진짜 멋질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한옥집 주인 부부는 "눈 올 때 정말 멋지다"고 공감했다.
서촌 한옥집주인 부부는 "한옥은 위치가 시세를 결정한다. 너무 골목에 있으면 접근이 어려워 공사가 어려워져서 그렇다"이라고 현실적인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그래도 일반적으로 아파트보다는 저렴한 편이다"라며 장점을 전했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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