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천수가 아내의 운동을 지켜보다 직접 코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심하은이 새로운 운동기구를 장만해 실내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존 아이들의 미끄럼틀이 있었던 자리에는, 마치 커다란 거울처럼 생긴 운동기구가 자리잡았다. 일을 마치고 밤늦게 돌아와 식사를 차려줄 것을 요구하는 이천수에게 심하은은 "벌어온 돈으로 밥 좀 먹고 오지" 라고 툴툴거리면서도, 고구마 치즈볼과 깻잎으로 상을 차려 주었다. 그 뒤 심하은은 "그럼 이제 나 운동 좀 할게" 라며 거실로 향했다.

그런 심하은을 넌지시 지켜보던 이천수는 밥을 먹다 말고 가까이 다가서더니 "이게 운동기구라고?" 라고 말하며 관심을 가졌다. 심하은이 새로 장만한 운동기구는 저주파를 이용한 것으로, 실시간으로 칼로리 소비량이 측정되는 첨단 기기였다. 이천수는 아내의 운동을 지켜보며 "내가 가르쳐 준 스페인 호흡법 알지, 더 높이 뛰어!" 라고 코치를 하는가 하면, 어마어마한 칼로리 소모량에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옆에 다가와서 자꾸 말을 거는 남편이 귀찮았는지, 심하은은 이천수에게 "정신 사나워, 저리 가" 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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