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여행의 맛'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멤버들이 이색 체험들이 가득한 도쿄 투어 코스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도쿄 여행기가 그려졌다.
조동아리가 계획한 이번 여행의 첫 코스는 아사쿠사였다. 아사쿠사에는 연기를 쐬면 병을 낫게 해준다는 향로가 있었다. 그러자 김용만이 김수용에게 "너는 저기 앉아야 하지않냐" 며 농담을 던졌고, 김수용은 지병인 치질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또한 김용만은 탈모 치료를 기원하며 향로를 향해 머리를 들이밀고는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들여다봤다"고 변명해 모두를 웃게 했다.
멤버들은 이어, 물에 씻는 행위를 통해 마음을 정결케 하는 오미즈야에 들렀다. 지석진은 "말 실수를 많이 하잖아요, 입좀 씻어주고 경건한 마음을 갖자는 거죠"라고 가이드를 하다가 박미선으로부터 "입 좀 씻어, 들어갔다 나오라고" 라는 핀잔을 듣고 말았다. 그는 "나는 그 동안의 과오가 많아서 입을 많이 씻어야 할 거 같아"라고 능글맞게 대응해 좌중을 웃겼다.
아사쿠사 관광 후 쇼핑을 마친 멤버들은 식사를 위해 낚시 레스토랑에 들렀다. 이 곳은 실내에 있는 수조에서 생선을 낚아 그 생선을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독특한 곳이었다. 낚시에 실패한 멤버들에게는 식사를 하지 못하는 가혹한 벌칙이 주어졌다.
모두가 광어며 랍스타를 낚아올릴 동안 김용만과 박미선은 끝까지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특히 김용만은 평소에 낚시를 즐기며, 해군 출신이라는 이유로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박미선은 "새우라도 잡아야겠다" 며 안간힘을 썼고, 김용만 역시 고군분투 했으나 두 사람 모두 낚시에 실패했다. 김용만은 엉덩이로 이름쓰기, 박미선은 춤 추기 벌칙을 수행하고 나서야 겨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낚시 레스토랑에서의 이색 체험 이후 멤버들은 카트를 타고 도쿄 시내 한 복판을 달리는 체험에 들어갔다. 사람 많기로 유명한 시부야 등을 지나며 김용만은 "여기 사람들 너무많아" 라고 말하며 연신 창피해했고 다른 멤버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지석진만은 "나는 생각해보니까 관종이었어, 이게 하나도 챙피하지를 않네" 라고 말하며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카트타기 체험 이후 박미선, 조혜련, 이경실은 "여기서는 뭘 탈 수라도 있지,내일은 더 힘들 거다" 라며 자신들이 계획한 후지산 산행이 고된 일정이 될 것을 암시했다. 이후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가 속담 맞히기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TV조선 ‘여행의 맛’ 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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