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정준하가 결혼 선배로서 모태범과 박태환에게 조언을 건넸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정준하가 모태범, 박태환과 식사를 하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최근 다리 부상으로 인해 몸무게가 감소한 박태환의 몸보신을 위해 두 사람을 돼지고기집으로 안내했다.
정준하는 돼지고기 먹방을 펼치며 박태환에게 돌연 "너 연애한 지 오래됐지" 라는 질문을 던졌다. 정준하는 "이 정도면 너한테 문제가 있는거다"라고 말하며 박태환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는 박태환에게 데이트에 갈 때 어떤 준비를 하냐고 물어보았고, 자신은 먼저 맛집을 찾아가 맛을 보고 맛있는 집에 아내를 데려갔다며 꿀팁을 전했다. 정준하는 "아내가 내가 데려간 맛집에 실망한 적이 없다" 며 자신의 맛집 선택 실력을 자랑했다. 신봉선은 "맛집 리스트를 많이 가지고 있는게 신랑 수업중의 하나"라고 정준하를 거들었고. 정준하는 스튜디오에서 "'맛집을 평생 알려드리고 싶다' 라고 프로포즈했다" 고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정준하는 아내가 숙취로 힘들어하는 자신에게 아침밥으로 토스트를 만들어주었던 신혼 초의 추억을 떠올렸다. 만약 동일한 상황이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모태범은 "장난하냐 라고 말할 것 같다" 라고 말해 감점을 받았다. 정준하는 "아내의 정성이 중요하다, 이걸 칭찬해 줘야 한다" 고 모범답안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은 아내가 제일 잘 하는 게 북어 떡국"이라며 아내의 요리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돼지고기 먹방을 마친 정준하는 모태범과 박태환을 "디저트를 먹어야 한다"며 굴 요리 전문점으로 안내했다. 모태범과 박태환은 "방금 고기 먹고, 형 미쳤냐" 며 깜짝 놀라다가, 굴을 맛보고 나서는 "이것 때문에 디저트 먹으러 간다고 그랬구나"라고 수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정준하는 두 사람과 식사를 하며 둘째 딸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렇게 좋은 줄 알았으면 일찍할 걸, 다른 세상이야" 라며 결혼을 적극 권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모태범은 임사랑의 친구들과 노래방을 찾아 그녀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혼해줘' 노래를 부르는 모태범을 보며 임사랑은 감동에 겨운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이상준은 가상 아내였던 은가은과 재회하여 티격태격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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