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영철이 최다 표를 받았다.
1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3기 첫인상 선택이 전파를 탔다.
드디어 솔로나라 13번지의 문이 열렸다. 영수는 키 183cm에 버스킹 공연을 즐겨 하는 낭만파였다.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다소 딱딱해 보였던 영호는 멜로디언 연주에서부터 ‘슈퍼스타K’ ‘복통령’ 성대모사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을 보여줬다. 영식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팀 체력 코치를 지낸 체육인이었다.
영철은 "체육교육과 졸업 이후 교사를 꿈꾸다 난 농장이 50억 원어치 도난 피해를 입은 이후 아버지를 돕기 위해 가업에 뛰어들었다"는 사연을 들려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청주, 중국 등지에 난초 농장을 여러 개 두고 있다고 밝혀 제작진의 감탄을 받았다.
광수는 S전자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개발자. “안경 벗은 모습 어때요? 너무 설레요?”라며 “뭇 여성분들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으려고 안경 쓰고 다녀요”라고 하는 그의 데이트 장면이 잠시 나오자 데프콘은 “지금 예고편만 봤을 때 저 분은 절대 커플이 될 수 없다”고 일침하면서도 “또 모른다”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훤칠한 상철의 등장에 MC들은 “아이돌 아니야?”라며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솔로남들 역시 “대학생 아니야?”, “어릴 것 같다 부럽다”고 수군대기도. 여기에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라며 상철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제작진의 말과 “아이 낳고 키울 정도로는 결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상철의 말이 그의 정체를 궁금케 했다.
한편 영숙은 부산에서 거주 중인 전문직 여성이었다. “이성을 볼 때 성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연예인으로 고르자면 서장훈 씨나 데프콘 씨”라고 밝혀 데프콘을 설레게 만들었다. 정숙은 독일에서 5년간 석,박사 유학을 한 오르가니스트로, 순자 역시 대학 졸업 직후 중국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해외파였다. “‘짝’ 때부터 즐겨 봤다”며 ‘나는 솔로’ 애청자임을 어필한 영자는 “좋아하면 표현도 엄청 많이 하고 챙겨줄 수 있는 건 다 챙겨주는 사랑꾼”이라고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옥순 역시 이상형으로 데프콘을 꼽자 송해나는 “거짓말”이라며 “사주한 거 아니에요?”라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난 현숙은 ‘힙’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 역시 “아이돌 아냐?”, “힙하시다”고 감탄 일색. 댄스에서부터 외국어 공부, LCK 직관까지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그는 “망설임 없이 플러팅을 하는 편”이라며 외향적인 매력까지 보여줬다.
어김없이 1일차 밤에는 첫인상 선택에 이뤄졌다. 영숙은 영호를, 현숙은 영수를 선택한 가운데 영철은 순자와 정숙, 영자로부터 3표를 받아 부러움을 샀다. 마지막 옥순 역시 영철을 선택하며 그는 최다 득표 솔로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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