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전진, 류이서 부부가 쇼핑을 하다가 갈등을 빚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부부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이하 '이생편') 4회에서 각 부부들이 운동을 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한일, 유혜영이 인형뽑기를 하러 갔다. 이를 본 도경완은 "저 뽑기 진짜 잘한다. 이걸 뽑았잖아요"라고 말하며 아내 장윤정을 가리켰다. 장윤정은 "죄송합니다"를 외치면서도 "뽑기 어려운 건데 진짜 잘 뽑았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선사했다.
나한일, 유혜영은 건강검진을 앞두고 숙소를 잡았다. 도경완이 "병원 가시는데 왜 숙소까지 잡냐"고 질문했다. 이에 나한일은 "병원이 멀어서 가다가 실수할까봐 잡았다"고 설명했다. 대장내시경 전날 밤 두 사람은 함께 약을 먹었다. 나한일은 내시경 약을 먹고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는 척 풍선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한일은 풍선과 꽃, 컬링화 등을 선물로 준비해 유혜영에게 전달했다. 이에 유혜영은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고마워 했다.
다음 날, 나한일-유혜영은 건강검진을 받으러 출발했다. 나한일은 유혜영의 손을 잡으려고 애를 쓰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잡았다. 장윤정은 유혜영에게 "손 잡으려고 저렇게 애 쓰신 거 알았냐"고 질문했고, 유혜영은 "몰랐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건강검진 결과를 듣기 시작했다. 나한일은 위궤양이 발견됐다. 대장에서도 용종이 하나 발견됐다. 그러나 더욱 문제인 것은 지방간이었다. 담당 의사는 "지방간이 심하다. 급격히 살이 찌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한일, 유혜영은 "운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내시경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패널들은 도경완은 "장윤정씨 수면내시경하고 개나리처녀 불렀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윤정은 "내시경하고 전통가요 완창했다"며 민망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아는 동생 부부를 만나러 가기 전 류이서에게 옷 코디를 조언 받았다. 류이서는 전진의 옷을 센스있게 코디해줘 박수를 받았다. 장윤정은 "모임에서 남편 옷 코디가 자존심이다"라며 여자 출연자들을 대변했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씨는 내 옷 코디 마음에 안 들면 '너만 가' 이런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저는 10분만에 준비 다 끝내는데 도경완씨는 한참 걸린다. 뭐 얼마나 멋쟁이려나 하고 기다리면 진짜 이상하게 입고 나온다"며 "기다리느라 지쳤지, 옷 갈아입히기 귀찮지. 그래서 그러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이윤희 부부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를 마치고 전진, 류이서 부부는 유승민, 이윤희 부부와 탁구를 하러 갔다. IOC위원 유승민의 특강을 들으며 실력을 높였다. 유승민 아내와 류이서가 실력이 엇비슷해 경기를 하게 됐다. 장윤정은 "이렇게 긴장감 없는 탁구 처음 본다"며 "공이 너무 잘 보인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전진이 류이서 실력에 실망하자 도경완은 "전진씨가 되게 좋은 남자다. 그런데 눈치가 없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식 경기를 시작하기 전 류이서는 전진에게 긴장된다며 안마를 요청했고 전진은 류이서 어깨를 안마해 주며 격려했다. 유승민에게는 왼손을 사용하는 핸디캡을 뒀다. 그럼에도 결국 유승민, 이윤희 부부가 승리했다.
전진, 류이서 부부는 탁구가 끝나고 쇼핑을 하러 갔다. 류이서는 계속해서 옷을 여러 개 입어보기를 권했고 결국 전진이 짜증을 내며 폭발했다. 류이서의 부탁에 옷을 갈아입으러 탈의실에 들어간 전진은 문을 쾅 닫아 류이서를 놀라게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전진은 "바람때문에 세게 닫힌 거다"라고 변명했다. 류이서는 "옷 갈아입는 게 뭐가 힘든지 이해가 안 된다"고 인터뷰했다. 전진은 "옷 갈아입는 게 너무 싫다"며 인터뷰했다. 류이서는 "사이즈 안 맞으면 결국 누가 교환하러 오냐. 그래서 입어보고 사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다음으로 이대은, 트루디 부부가 나왔다. 도경완은 "저는 이대은씨 믿는다. 처음 봤을 때 인상은 별로였는데 운동선수로는 믿는다"고 말했다.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트루디의 부모님과 테니스를 치러 갔다. 트루디는 "저희 엄마는 아빠랑 테니스 배우러 갔다가 만난 거다"고 밝혔다.
집에 간 트루디는 된장찌개와 생선구이를 만들었다. 이대은은 조코비치 선수 영상을 찾아보며 테니스 열정을 불태웠다. 이대은은 식사 메뉴를 보고 "나 이거 안 먹는다. 식단 해야된다"며 식사를 거부했다. 이대은은 조코비치를 따라잡겠다며 조코비치가 평소에 하는 커플 요가를 트루디와 함께 했다.
이대은, 트루디는 공원에 나가 테니스 훈련에 나섰다. 트루디는 이대은의 무리한 요구도 웃으며 받아줘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공원에서 한참 훈련한 후 스크린 테니스장에 방문했다. 이대은은 독하게 집중해 구속 130km를 넘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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