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밖은 유럽' 캡처
tvN '텐트밖은 유럽'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조진웅과 권율이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텐트밖은 유럽' 1회에서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제작진은 여행을 떠나기 전 멤버들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진웅은 "최원영이 캠핑 좀 했다고 하더라"며 최원영을 신뢰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이 여행을 떠나기 전 만나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권율이 조진웅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뭔가를 이야기하자 조진웅은 권율에게 "어디다 엄지손가락질이야?"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율은 조진웅의 반응이 익숙한 듯 엄지손가락으로 '최고'를 만들어 보였다.

조진웅이 운전병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머지 멤버들은 눈을 반짝이며 조진웅이 메인 운전사를 해줄 것을 기대했다. 조진웅이 선뜻 대답하지 않자 권율은 "조진웅 형을 메인 드라이버로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진웅이 투덜대자 권율은 "이 형 안 그러면 아무것도 안 한다"고 폭로했다.

네 사람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자마자 커피를 사 마셨다. 능숙하게 영어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권율 덕분에 커피 주문, 렌트카 예약 등 모든 상황을 수월하게 넘겼다.

숙소로 가기 위해 차에 짐을 싣던 중 최원영은 선글라스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아챘다. 최원영은 "스페인 온다고 새로 산 건데"라며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권율은 바로 네 사람이 지나왔던 길을 되돌아가며 선글라스를 찾으러 갔다. 권율과 박명훈 역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가보며 선글라스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차로 돌아온 세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트렁크에 있는 짐을 다 뺐다. 짐을 빼던 중 결국 트렁크에서 선글라스를 찾았다. 권율이 "거봐. 내가 트렁크에 있을 거라고 했지 않냐"며 좋아했다.

네 사람은 한인마트 영업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한인마트에 가기 위해 빠르게 이동했다. 5분밖에 남지 않은 한인마트 영업 시간에 당황한 네 사람은 다급하게 라면을 쓸어담고, 정작 샀어야 하는 계란 등의 식재료는 구매하지 못했다. 다른 마트를 찾아 간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은 감자, 파 등 식자재를 쓸어담았다. 이에 권율은 "그거 내일 다 먹을 거 아니면 다 짐이다"라며 총무다운 모습을 보였다.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은 권율 눈치를 보다가 파와 감자는 포기 못한다며 장바구니에 넣었다.

캠핑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생각보다 어둡고 추운 날씨에 당황했다. 이날 스페인 밤 날씨는 영하 5도로, 우리나라와 다를 바 없는 추위였다. 추운 날씨에 간신히 텐트를 친 네 사람은 가져온 목도리와 패딩으로 잔뜩 몸을 감쌌다.

네 사람은 야외에 테이블을 펴고 앉아 만찬을 준비했다. 조진웅이 라면을 끓였다. 추운 날씨와 뜨끈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었다. 이어 조진웅은 라면 국물에 즉석밥을 넣어 라면죽을 만들었다. 조진웅은 자신이 만든 라면죽을 맛보고 "약간 놀랐다"며 스스로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이 모습을 본 권율이 라면죽을 한 입 먹어보고 놀라자 조진웅은 "자식아, 넌 한참 멀었다"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선사했다. 네 사람은 감자까지 쪄 먹고 텐트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새벽에 잠을 설친 네 사람은 퉁퉁 부은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으로 누룽지를 끓여 나눠 먹으며 스페인에서의 첫 아침 식사를 마쳤다. 이날 조진웅, 박명훈, 최원영, 권율은 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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