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캡쳐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장년과 정윤진의 갈등이 폭발했다.

전날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정윤진이 김장년의 집에서 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미와 조성호가 3시간 동안 쌍둥이 육아를 하게 됐다. 이상미는 "아기가 3시간 정도라도 그냥 온전히 기뻤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계속 성호한테 즐겁게 해달라고 강요했던 거 같다"라며 조성호에게 명령을 내렸고, 조성호가 명령에 따라 아기를 돌봤다. 이후 조성호는 "나 잘할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자신했다.

이상미는 "결혼하면 출산해야 한다는 게 제 마음속에 50%는 차지하고 있는 거 같다. 그래서 결혼을 하는데 망설여지는?"라며 결혼을 하지 않는 큰 이유로 출산을 얘기했다. 이에 조성호는 "저는 아이를 낳는게 필수이긴 한데 상미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아기에 대해는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하겠다. 저는 상미가 이렇게까지 결혼보다 출산에 걱정하고 있는 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성호와 이상미가 서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장년과 정윤진이 싸우기 시작했다. 정윤진은 "다투게 되면 푸는 방식이 다르다. 장년 님은 계속 빨리 우리가 풀어야 우리 사이가 월활하게 이어갈 수 있다. 빨리 풀고 쉽게 넘어가자 하는 편이다. 저는 대화를 많이 할 수록 지치는 부분이 있다. 저는 하루가 좀 지나면 내가 먼저 풀 수도 있는데 하면서 그런 부분이 다르다 보니까 자꾸 싸우게 되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진짜 저거 상극인데 상극이 만났다. 저거 완전 반대의 성향이거든"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장년의 입장을 들은 한혜진은 "애초에 차단하고 싶은거야 여지를. 여지를 주고 싶지 않은거야. 확실히 동거는 결혼이 아니다라는 게 이 대화에서 보인다. 이게 부부보다는 연인의 대화와 가깝다. 만약에 동거가 아니고 결혼이었다면 달랐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솔루션을 찾으려고 더 희생했을 거 같은 느낌? 왜냐면 지금은 법적으로 묶인 관계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두사람의 모습에 한혜진은 "너무 힘들다 보기 진짜"라며 안타까워했고, 이용진은 "화해 시간이 둘이 너무 안 맞으니까. 지금 풀고 싶은 사람이랑 나중에 풀고 싶은 사람? 저는 나중에 풀고 싶은 사람한테 맞춰주는게 맞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정윤진이 짐을 싸서 나가 충격을 줬다.

정세미가 아침식사로 최준석이 좋아하는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요리에 서툰 정세미에 최준석은 "가스 불 도 안 켜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아이키는 "저런 모습 사랑스럽다"라며 귀여워했다. 이후 최준석은 "두꺼워 근데 살짝 두꺼운 게 맛있어 데커레이션도 잘해놓고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요리는 정성으로 먹는 거니까요. 많이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정세미가 등산을 하자는 최준석의 말을 받아들였다. 최준석은 "남산 괜찮네"라며 한혜진의 영상을 보며 "혜진이 누나거. 어떻게 이렇게 관리해 아침마다?"라고 말했고, 정세미는 "저렇게는 못 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준석의 허세에 정세미는 "너의 다이어트 내가 도와줄게"라며 최준석의 발에 모래주머니를 채웠다. 이후 정세미는 "왜 이렇게 걸음이 느려지셨어요"라며 지친 최준석을 놀렸다. 이후 정세미가 최준석에게 다이어트로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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